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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레시피

[엄마 레시피] 바다향을 품은 제철 미더덕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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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을 품은 미더덕 찜 소개합니다.


 

마산에서 올라온 싱싱한 미더덕입니다.

 

오동 통통 미더덕 보기만 하며 도

맴이 뽀땃하네요~~

해산물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데

미더덕은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된장찌개에 넣어도 맛있고

찜으로 먹어도 맛있고

싱싱할 때 회로 먹어도

맛있는 미더덕입니다.

 

미더덕을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 이쑤시개로

완전하게 뚫어 주세요

뚫지 않고 조리하고

먹게 되면 입천장 홀라당 아시죠 ㅋㅋㅋ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조리하시는데

꼭!! 터트려서 조리해 주세요

 

 

찜용 콩나물이 따로 파는 동네도 있지만

저희 동네는 없어서 최대한 길~~다랗고

통통한 콩나물을 준비했어요

찜을 하기 위해 또다시 노동을 시작합시다.

콩나물 대가리 모두 제거해 주세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면

언제나 노동이 필요합니다.

시작도 전에 삭신이 쑤십니다. ㅋㅋㅋ

파와 양파 미나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세요

미더덕 레시피

재료: 미더덕, 홍합, 콩나물, 미나리, 양파, 당근, 파, 청양고추

양념: 고춧가루, 고추장, 마늘, 간장, 전분 물, 소금, 참기름, 깨소금, 깨

1. 큰 냄비를 준비해 주세요

2. 냄비에 고춧가루 4: 고추장 1 비율 넣어주세요

   (고추장은 조금 넣으세요)

3. 마늘, 간장, 청양고추 넣고 섞어주세요

4. 다진 홍합도 넣어주신 뒤 불을 붙여주세요

5. 살짝 볶은 뒤에 미더덕, 콩나물, 양파, 당근, 파 넣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뚜껑 닫은 뒤 콩나물 다 익을 때까지 뚜껑 열지 마세요

   중간에 문 열면 콩나물 비린내 날 수도 있습니다.)

6. 5분 뒤 콩나물숨이 죽었다 싶으면 뚜껑을 열어주세요

7. 전분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농도를 맞춰주세요

8. 깨소금을 넣고 깨 넣고 싱거우면 소금을 넣어주세요

9. 마무리로 돌미나리를 넣고 한번 휘리릭 볶아주면 끝!!

키커 슬픈 아이

 

 

1. 큰 냄비를 준비해 주세요

2. 냄비에 고춧가루 4: 고추장 1 비율 넣어주세요

   (고추장은 조금 넣으세요)

 

 

 

3. 마늘, 간장, 청양고추 넣고 섞어주세요

4. 다진 홍합도 넣어주신 뒤 불을 붙여주세요

 

 

 

5. 살짝 볶은 뒤에 미더덕, 콩나물,

양파, 당근, 파 넣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뚜껑 닫은 뒤 콩나물 다 익을 때까지 뚜껑 열지 마세요

중간에 문 열면 콩나물 비린내 날 수도 있습니다.)

 

 

 

 

 

6. 5분 뒤 콩나물 숨어 죽었다 싶으면 뚜껑을 열어주세요

 

 

 

 

 

 

 

7. 전분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농도를 맞춰주세요

 

 

 

 

 

 

​고춧가루, 다시다 좀더 넣었어요

 

 

 

 

9. 마무리로 돌미나리를 넣고 한번 휘리릭 볶아주면 끝!!

 

 

콩나물은 소면 먹듯이 호로록호로록 먹고

미더덕은 톡톡 터트려서 안에 속살 빼먹고

양념은 밥에 슥슥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다른 분들은 미더덕 찜하실 때

오징어, 새우등 넣고 만드시는데

저는 그냥 "오로지 미더덕"으로

만든 찜을 좋아합니다.

미더덕에서 나오는 육즙 감칠맛 폭발이기에

다른 재료들과 섞이면 미더덕에 본연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다음날 남은 양념에 소면 삶아서 비벼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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